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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장훈 기부 거짓 금액 가창력
종합정보
2018. 8. 28. 13:01
가수 김장훈이 일각에서 불거진 '거짓 기부' 의혹에 대해 "대응할 가치도 없다"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.
2016년 12월 5일 김장훈은 언론과의 통화에서 "가짜 기부다, 거짓 기부다 하는 자체가 말이 안 된다"며 내 양심의 문제라고 일축했다. 그러면서 "해명할 필요를 딱히 느끼지 않는다. 대응할 가치가 없다"라고 덧붙였습니다.
앞서 보도자료를 통해서도 김장훈은 "(기부에 관한) 문제는 사람들의 평가보다는 제 개인의 양심에 대한 문제이기 때문에 굳이 해명을 안 할수도 있다. 지금까지도 해명을 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"고 밝혔습니다.
이어 "만일 제가 살아온 그 날들을 그런 찌라시 따위가 왜곡시킨다 해도 저는 상식과 시간을 믿고 그냥 내 갈길만 간다 하고 살 수 있다.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왔다. 시간이 말해주리라 생각한다. 설령 세상이 알아주지 않아도 겸허하게 받아들일 수도 있다. 제 마음과 제 양심은 제가 알고 있으니까"라고 설명했습니다.